토트넘 대 브라이턴 손흥민의 활약은?

몸을 풀고있는 손흥민 선수

역시 손흥민은 손흥민입니다. 10월 9일 영국 브라이턴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브라이턴앤 호브 앨비언과의 원정경기에서 토트넘은 1:0으로 우승했고 손흥민의 활약이 컸습니다. 아래에서 토트넘 대 브라이턴의 경기 요약과 손흥민 선수의 활약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토트넘대 브라이턴 경기 요약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인 토트넘과 브라이턴의 경기는 1:0으로 토트넘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전반 22분 해리케인이 선제골을 넣었는데요. 여기에는 손흥민 선수의 활약이 컸습니다.

 

이번 경기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3위 위치를 굳건히 다지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현재 6승 2무 1패, 승점은 20점이며 브라이턴은 4승 2무 2패, 승점은 14점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날 헤리케인과 함께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전반 3분 토트넘은 첫번째 찬스를 잡았습니다. 손흥민은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산체스의 선방이 장애물이었습니다. 7분 도허티가 측면 골을 시도했지만 골로 이어지진 못했고 10분 호이비에르가 패스를 시도했지만 ㅋ케인이 골로 연결 시키진 못했습니다. 전반 22분 해리케인의 결승골을 도우며 공격포인트를 추가했고 이어 후반 35분에 이반 페리시치와 교체 아웃 했습니다. 케인과 손흥민은 최 전방에 배치되어 적극적으로 브라이턴을 공격했습니다. 전반 13분 손흥민이 왼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넘겨 아쉬웠는데요. 전반 22분 코너킥 이후 토트넘이 계속 공격했고 혼흥민은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케인에게 주었습니다. 이 도움으로 케인은 해딩으로 1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번 골은 케인의 리그 8번째 골이 됩니다. 또한 손흥민과 케인이 만들어낸 43번째 골인 셈입니다. 

 

 

토트넘은 변화된 포지션으로 임했습니다. 3-5-2의 전형으로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손흥민은 케인과 투톱으로 출전했습니다. 2선에서는 호이비에르와 벤탕쿠르, 비수마가 지쳤습니다. 좌우 윙백은 세세뇽과 도허티, 스리백은 로메로 다이어, 데이비스가 지켰습니다. 이날의 골키퍼는 요리스였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활약

손흥민 선수는 후반 29분 빠른 돌파 후 연이은 슛으로 골을 성공시키는 듯 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어 1점을 추가 하지 못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이번 골은 사우샘프턴과 1라운드를 치른 후 약 2개월 만에 나온 도움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날 총 3번의 골 시도가 있었는데요. 이중 한개만 유효 슈팅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날의 손흥민 선수는 3골,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후반 35분 페리시치로 교체했고 10분 뒤 케인 대신 올리버 스킵이 들어가 1:0의 승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 선수에게 두팀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인 7.9점을 부과했는데요. 케인의 헤딩으로 연결되는 크로스가 너무나 훌륭한 도움이라고 평했습니다.

 

 

 

이번 경기에 앞서 토트넘 선수들의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았습니다. 지난 6일 벤트로네 코치의 별세소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랜기간 콘테 감도과 함께 토트넘을 돌바왔던 코치였기 때문입니다. 최근까지 활발하게 선수단과 함꼐 했었으나 갑작스러운 백혈병으로 운명을 달리하고 말았습니다. 토트넘 선수단들은 경기 워밍업 시간에 벤트로네 코치를 추모하는 문구가 담긴 티셔츠를 입고 몸을 풀었고 브라이턴 선수단과 함께 박수를 보내며 애도를 표했습니다.